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쿄타워 -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조금 특이한 이야기
여성의 관점을 주체로 여성의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만
녹아들도록 부드럽게 그려진 서로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이야기 였습니다.

일단 등장 인물들이 얼굴을 제외하면 다 볼만합니다.
두명의 남자주연과 두명의 여자 조연이 펼지는
(아 한명더 위에는 없지만 가장 멋있는 아사노 아저씨.)
영화는 군더더기가 별로 없이 필요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장면여기저기에 널려있는 부드러운 곡조들이 화면을 통해
미끄러지듯 밀려오는 느낌또한 기분 좋습니다.

가장 마음에드는 장면은 플라멩고의 차량질주 그리고 아사노 아저씨의 담판.

한번더 생각나는 대사

"전 장난감이 아니에요." - "망가진 장난감은 필요없어 "

대단히 멋있었던(어떤 의미로) 대사

"날 용서하지마" - "용서 안할께"

(위의 셋다 어떻게 보면 완전히 개그)

아름답지만 결코 아름답지 아니하며
아름답지 아니하지만 결코 아름다운것이 사랑이라는것을 보여주는것 같군요.

덧. 스포일러 될까봐 간단히 쓰면 별로 쓸께없고,
중의적으로 쓰는것도 별로 기록에 도움이 안되는군요.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 2005/12/05 13:27 | 흥미...Interested i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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