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책상위에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가 있다.
어머니가 학창시절에 읽었던 책으로 속장이 바래고 바래서 뜯어질지경이다.
두권인 그것중에 한권은 군대 가기전에 읽었다.
다소 주관적이지만 책 안나카레니나의 이야기는 크게 두줄기로 나뉘어져 있다.
안나 카레니나의 사랑이야기와 귀여운 커플 레빈과 키치의 이야기
안나는 정말 자유로운 사랑을 하지만
그에 반해 레빈과 키치는 그야말로 순하디 순한 사랑을 한다

그리고 입대해서 그 나머지를 마저 읽으려 했었다.
레빈과 키치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레빈이 불현듯 그녀가 진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그녀가 착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결혼식 전날 착각에서 깨우려는듯이 질문을 한다

잠시 둘은 황당해하지만 무사히 결혼하게된다.

왠지 그뒤로 계속 읽을 수가 없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책은 아직도 나와 함께 있고 언제 끝낼수있을지 알수없다.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 2007/06/16 01:11 | 난데 없는 소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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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후유소요 at 2007/06/16 01:22
음... 해피 에버 애프터가 아닐 것 같아서일까요?
Commented by mintcondtn at 2007/06/16 09:17
헉, 안나 카레니나... ㅠ_ㅠ 곧 다읽게되시기를요~
남은 부분은 비행기안에서 읽으셔도 좋았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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