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몇년전 시드니 센트롤 근처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

가게안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모를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가득.
(왠지 남학생은 안보이고 다들 여자들?)

그들 뒤로 줄을 서다가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잠시 점심시간에 배를 채우고 있었다.
그때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한창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하던 무렵이라서
배경음악으로 그의 세뇨리타가 흐르고 있었다.


원래 그 노래 뒷부분엔 저스틴이 코러스에게 남성파트 애드립과 여성파트 애드립을 따로 줘서 몇번 부르게 한다.

gens "It feels like something's heating up, can I leave with you?"

ladise "I don't know but I'm thinking bout, really leaving with you"

그렇게 배경으로 들리던 그노래에 끝부분 여성파트 마지막 코러스에 햄버거 가게 전체가 합창을 했다.
그리곤 그들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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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 2007/12/02 20:52 | 주위이야기...Stor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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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등 at 2007/12/03 00:32
비슷한 예로 고2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무슨 조별활동을 하게 해놓은 상황에서 윤도현의 너를보내고가 흘러나왔습니다.
먼산~ 언저리마다... 부분이 되자 거의 전교의 남학생들이 나즈막히 따라부르는데 그게 거의 제창수준이어서 부르던 우리들도 놀라고 인솔담당자도 놀라더니 ㅋㅋㅋ 거리며 웃었죠.
Commented by StarDust at 2007/12/03 01:15
고독하지 않은 인간 무리들의 무서움이지요[응?]
Commented by 총천연색 at 2007/12/03 02:06
대중 효과. -0-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12/03 05:48
이등 // 잘 생각은 안나지만 그런 기억이 있었던것같군요.

StarDust // 그런 무서움이 부러운지도 ?

총천연색 // 그렇게 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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