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본헬맷 세일 놓친 이야기와 헬멧 산업계 이야기...
카본헬맷 세일 놓친 이야기와 헬멧 산업계 이야기...


오프로드 바이크를 샀으니 장비를 보던중 헬멧중에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리엣헬멧이었다.


리엣은 알다싶이 넥브레이스 만들던 회사로



리엣이라는 정형외과? 의사가 쇄골하고 목이 덜다치게 하는 버팀목(브레이스)만든것으로 유명한데 한때

오프로드는 물론이고 온로드에서도 유행함.

그걸 바탕으로 떠서 무릅 버팀목(니 브레이스)도 만들고 함...



요즘은 유행이 다 지나서인지 별로... 안보이는듯



아무튼 그러던 회사가 헬멧을 만듬...



바야흐로 2015년



사람들이 갑자기 컨커션(뇌진탕)에 대해서 자세히 원인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그냥 직선적인 충격만 흡수하는 헬멧에 큰 문제가 있음에 대해 눈뜨기 시작하던 때였음



윌스미스가 주연한 미식축구 헬멧관련해서 뇌진탕을 주제로 영화도 나오고...



그동안 헬멧에 적용된것은 

1차적인 직선적 충격은 헬멧의 완충작용과 반발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운동에너지(맟고 딴대 부딧침 없이 퉁겨져 멀리 나감)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는것 이었음



그런데 문제는 헬멧에 가해지는 충격의 방향이 조금만 바뀌면 헬멧의 완충작용이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으며

동시에 회전을 만들어 뇌를 흔들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수 있다는것이었음.

 목이 부러지는 충격이 오는것은 물론이었지.



그래서 헬멧에 2가지 흡수충격량이 다른 완충제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회전 충격에 대해서는 충격 순간에 헬멧에 5도 정도 회전 할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됨



그 기술을 제일 먼저 적용한건 6D 헬멧 회사














충격 완화제를 2중으로 사용하고 그사이를 고무경첩으로 띄워서 헬멧이 어느 방향으로든 6도정도 움직일수 있게 만듬...



이헬멧의 문제는 미국제라서 비싼것도 비싼건데 크기가 커지고 무거움 덤으로 배송비 낭비...

 오프로드 헬멧도 만들고 온로드 헬멧도 만듬



벨도 비슷한 기술을 만들어 여러 헬멧에 적용함

벨스타에 적용하는데 처음엔 저가형에는 적용안하다가 최근 저가형에도 그기술 적용함



MIPS 라는게 들어간 헬멧 찾으면 되는데








헬멧 내피와 완충제사이에 노란 플라스틱 모자같은것을 넣어두고

 그게 충격시에 5도 가량 헬멧이 머리와는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해놓은것



그런데 벨 회사 헬멧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에라 모르겠다 하고 중고나라 찾으니

fox라고 오프로드 전문 기어 회사에 벨사의 MIPS기술을 넣은 헬멧을 30만원짜린데 20만원팜

오프로들 헬멧 싼건 10만원이면 사는데

왠만한건 30~40만원함. 또 오프로드 헬멧은 보통 가벼운편.


근데 자기 여행중이라 한달 기다려야한다고 함....



그러다가 이베이에서 신품 리엣 6.5 카본헬멧 35만원짜리를 발견..했는데

중고보다 10만원 넘게 비싸잖아? 그래서 낭비 아닐까 싶어서 망설임...



그런데 다시 눈이 가는거임





그래서 리엣 6.5 헬멧에 대해서 공부좀함



리엣도 회전충격을 대비해서 터바인 이름의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6d회사의 기술과 비슷하지만 고무 관절이 라이더 머리에 직접 닿도록 만듬

그리고 2중 완충제를 3각형으로 만들어 서로 결합시켜

충격완충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듬...

그리고 헬멧 크기가 커지면 회전충격시 그만큼 회전력이 만들어지니까

완충제를 헬멧안에 부어넣어 굳힘.

그래서 안전규격을 만족하면서도 가장 크기가 작음



다른 회사는 완충제를 만들어놓고 헬멧에 끼워 넣음



또 리엣 오프로드 헬멧의 특징이 있다면 다른 헬멧만큼 안전하면서 통풍구가 큼.


구멍이 그냥 뚤려만 있는게 아니라 반대편이 보임



그래도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저께 호주 권장 소비자가를 찾아봤더니 거의 90만원짜리네?



아이고 바로 사야겠다하고 다시 찾았더니 팔리고 없음;;;



다행히 일반버전5.5는 8만원 더싼 가격으로 세일중(권장 소비자가 60만원)이었음



그런데 가격얼마 차이 안나는 카본을 놓치고 나니까 일반버젼이 눈에 안들어오네....



물론 오프로드 헬멧(폭스 v3 mips)이 보통 1250그람정도임

리엣6.5 카본헬멧 무게는 1200그람

리엣5.5 일반헬멧(콤포짓) 무게는 1300그람 정도..







다시 여기서 왜 리엣 제품을 몇개만 클리어런스 세일을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여러 해에 걸쳐서 나오는 리뷰들을 비교해 보니 리엣 2015년제품 두상이 아시안 두상임...

유럽에 기지를 두고 있는 리엣 입장에서는 잘 안팔리는듯

요즘 다시 만들어서 나오는 6.5나 5.5나 4.5 헬멧들은 유럽 두상에 맞춰서 나왔다는 리뷰를 봄.

사람들이 샀다가 두상이 안맞아 반품하고 그걸 올렸었겠구나 생각함.



암튼



28만원정도 하는 리엣 5.5살까



그냥 조금 기다렸다 폭스 v3 중고 살까 또 생각중임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 2018/08/16 23:5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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